고려대학교 수학과는 1953년을 시작으로 수학의 기초와 응용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수학과에는 2024년 현재 17명의 전임 교수가 수학의 각 분야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으며 구체적으로는 해석학, 확률론, 편미분 방정식, 조화해석학, 정수론, 대수기하, 군표현론, 조합론, 기하학적 위상수학, 미분 기하학, 극소 곡면론, 인공지능과 기계학습, 데이터·정보과학, 금융·보험수학, 수리물리, 수치해석 등의 분야에서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우수 전임 교원 초빙을 통한 연구와 교육의 양적,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으며, 해마다 다수의 박사 후 연구원들과 방문 교수들이 수학과에서 연구하고 있습니다.
수학과 교수 일동은 교학상장(敎學相長)의 의미를 되새기며, 인류 사회에 기여하는 수리과학 분야의 선도적 연구자, 급변하는 시대에 다양한 분야에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미래형 인재를 길러내고 있습니다. 이를 위하여 본과는 순수수학 분야의 고등 이론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과 함께 다양한 산업분야 문제해결 능력 배양을 위한 컴퓨터를 이용한 실습을 강조하여 수학 교육의 다양성을 추구합니다. 1990년대 국내 대학 중 선도적으로 시도하였던 전산보조수학, 금융·보험수학, 암호·정보수학 과목 등을 2000년대에 과학계산 관련 과목으로 발전시켰으며, 이러한 개척의 전통을 이어 2020년 국내 수학과 중 최초로 체계적인 인공지능, 기계학습, 데이터과학 관련 전공 커리큘럼을 제공하여 좋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현재 (2023년 2월 1일 – 2025년 1월 31일) 학과장은 김상집 교수입니다.
연락처 및 오시는 길
수학과 행정실은 자연계 캠퍼스 아산이학관 건물 514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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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6호선 안암역(고대병원앞) 4번 출구에서 100미터 정도 직진하신 후 좌측에 있는 자연계 캠퍼스 정문으로 들어오시면 됩니다 (주의 : 고려대역에서 하차하면 30분 정도 걸어야 합니다).
